2025년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, 사용기한, 제한업종 총정리

2025년 하반기, 정부는 침체된 소비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합니다. 이번 지원금은 단순한 현금이 아닌, 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·선불카드·포인트 형태로 제공됩니다. 아래에서 사용처, 사용기한, 제한업종, 가맹점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
민생회복지원금 사용처

• 전통시장, 동네마트, 슈퍼마켓
• 음식점 (프랜차이즈 가맹점 포함, 단 본사 직영점 제외)
• 편의점 (가맹점만 가능, 직영점 제외)
• 카페, 빵집,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
• 병원, 의원, 약국
• 미용실, 안경점, 의류점, 신발가게
• 학원, 교습소
• 주유소(LPG 충전소 포함)
• 면(面) 지역 하나로마트 (해당 지역에 유사 업종이 없는 경우)
•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

참고: 사용 가능한 매장에는 별도의 안내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입니다.

사용기한

• 2025년 11월 30일(일)까지
• 지급일로부터 약 3~4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, 미사용 금액은 소멸됩니다.

사용제한업종

구분사용 불가 업종 예시

대형 유통업체	대형마트(이마트, 홈플러스 등), 백화점, 면세점
온라인/배달	온라인 쇼핑몰(쿠팡, G마켓 등), 배달앱
유흥/사행성	유흥업소, 사행성 업종(카지노, 복권방, 경마장 등)
환금성/기타	상품권 판매점, 귀금속점, 보험, 세금·공과금·관리비 등
프랜차이즈	본사 직영점(스타벅스,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)
기타	4대보험, 통신료 자동이체, 해외직구, 일부 주류·담배

 

유의: 온라인 결제나 배달앱 결제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며,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통한 대면 결제만 예외적으로 허용될 수 있습니다.

가맹점 안내

•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: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등록된 모든 가맹점
• 신용·체크카드/선불카드: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
• 프랜차이즈 가맹점: 가맹점주는 사용 가능, 본사 직영점은 불가
• 하나로마트: 면(面) 지역 등 유사 업종이 없는 경우만 가능

Q&A: 민생회복지원금, 이것이 궁금해요!

Q1. 편의점에서 쓸 수 있나요?
A. 가맹점 편의점에서는 사용 가능하지만, 본사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 매장 입구의 안내 스티커를 확인하세요.

Q2. 배달앱이나 온라인 쇼핑몰 결제도 가능한가요?
A. 원칙적으로 불가합니다. 단, 일부 가맹점에서 '만나서 결제' 등 대면 결제 방식은 허용될 수 있습니다.

Q3. 사용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어떻게 되나요?
A. 2025년 11월 30일까지 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, 환불이 불가합니다.

Q4.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 쉽게 확인하려면?
A. 카드사 앱, 지역화폐 앱,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서 실시간 가맹점 조회가 가능합니다. 매장 내 안내 스티커도 참고하세요.

Q5.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(스타벅스, 올리브영 등)도 사용 가능한가요?
A. 본사 직영점은 불가하지만, 가맹점 형태라면 사용 가능합니다. 예를 들어, 다이소·파리바게뜨·교촌치킨 등은 가맹점만 가능.

마무리 TIP

• **우리 동네 소상공인**을 살리는 데 쓰는 것이 민생회복지원금의 핵심입니다.
• 사용처와 제한업종을 꼭 확인하고, 기한 내에 알차게 사용하세요!
• 공식 공지와 카드사 앱을 통해 사용 가능 매장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